[쿠키뉴스=김현섭 기자] 정청래(서울 마포을·사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더민주) 현역 2차 공천배제(컷오프) 명단에 포함됐다.
더민주는 10일 ‘친노 강경파’로 꼽혀온 정 의원을 포함해 현역 의원 5명을 공천배제했다.
이날 공천배제가 확정된 현역 의원은 정 의원 외에 3선 최규성(전북 김제·부안), 초선 윤후덕(경기 파주갑), 부좌현(경기 안산 단원을), 강동원(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다.
정 의원은 지난해 5월 새정치민주연합(더민주 전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시 주승용(현 국민의당 원내대표) 당 최고위원이 4·29 재·보선 참패에 대한 지도부 책임론을 거론하자 “사퇴하지도 않을 거면서 할 것처럼 공갈치는 게 더 문제”라는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정 의원은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직 자격정지 1년의 징계를 받았고, 2심에서 6개월로 감경됐다.
특히 정 의원은 최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함께 당 홍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도 해 그의 공천 탈락은 놀라움을 던져주고 있다.
김 대표는 이와 관련해 9일 “뮤직비디오는 편집하면 된다”고 말했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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