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이 성사되는 것일까?
영국 언론 '미러', '맨체스터 이브닝뉴스' 등은 11일(한국시간) 무리뉴의 7월 감독 복귀설을 일제히 보도했다.
앞서 판 할 맨유 감독이 이번 시즌까지 감독직을 유지할 것이란 뉴스가 쏟아졌던 터라 무리뉴의 맨유행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무리뉴는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7월 감독직에 복귀할 것"이라 단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무리뉴는 지난달 싱가포르 방문 당시에도 "이번 시즌이 끝난 후에 감독으로 팀을 이끄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러'는 지난달 보도를 통해 "무리뉴가 1500만 파운드(약 259억원)에 맨유행을 확정지었다"며, "리그에서 우승할 경우엔 400만 파운드(약 69억원)의 상여금을 받는다"고 전했다. 또한 판 할 감독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면서, "무리뉴도 시즌 중 감독이 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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