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프로듀스101’ 35명의 생존자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평가에 따라 국민 프로듀서들의 투표수를 합한 1등부터 35등까지의 생존 연습생이 공개됐다. 36위부터 61위는 아쉽게도 더 이상 프로그램에서 도전할 수 없다.
이날 강시라, 강예빈 등이 27등~35등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6등 사이 주은빈, 김형은, 김소희, 안예슬, 김주나, 박시연 등이 안착했다. 12~19위까지는 전소연, 김다니, 정은우, 한혜리, 윤채경, 이해인, 김청하, 기희현이 낙점됐다.
안정권인 11위부터 1위까지는 차례로 플레디스 임나영, 스타쉽 유연정, MBK 정채연, 레드라인 김소혜, 판타지오 김도연, 플레디스 주결경, 젤리피쉬 김나영, JYP 전소미, 젤리피쉬 강미나, 판타지오 최유정, 젤리피쉬 김세정으로 결정됐다. 특히 5위권 안에는 젤리피쉬의 연습생 3명이 모두 안착해 눈길을 끌었다.
1위를 차지한 김세정은 1위 비결에 대해 “친근한 제 이미지? 아저씨 같은 느낌이 잘 먹힌 것 같다”고 밝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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