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김준면(엑소 수호)이 사회생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에서 주인공들은 어른들의 이기심에 상처를 받게 된다. 김준면은 14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글로리데이’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남들보다 사회생활을 일찍 하며 본의 아니게 어른들에게 상처를 받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연습생 생활을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했는데, 어른들 때문만은 아니지만 사회를 느끼기는 했다”고 밝혔다.
김준면은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느끼겠지만 데뷔가 정말 힘들다”며 “빠른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데뷔를 거치며)나 말고도 정말 어른들, 혹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 많이 했다”고 말했다.
‘글로리데이’는 친구의 군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1박 2일 영화를 떠난 네 명의 친구들이 겪는 사건을 그린 영화다. 배우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 등이 출연했다. 오는 24일 개봉.rickonbge@kuki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