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신윤주, 그만 두라는 조여정과 기싸움… 연기는 여전히 아쉬웠다

‘베이비시터’ 신윤주, 그만 두라는 조여정과 기싸움… 연기는 여전히 아쉬웠다

기사승인 2016-03-16 00:05: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조여정이 신윤주에게 베이비시터 노릇을 그만두기를 요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에서는 천은주(조여정가 베이비시터 장석류(신윤주)에게 그만 둘 것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천은주의 남편 유상원(김민준)과 장석류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은 상황. 장석류는 이를 필사적으로 감췄으나 이미 시댁에서 유상원과 장석류의 관계를 눈치챈 상태였다.

천은주는 유상원이 출근을 하고 난 뒤 장석류를 불러 계약기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장석류는 “두 달 정도 남았다”고 말하며 조여정과 기싸움을 벌였다. 끝내 천은주는 “사람이 눈치 빠르고 처신 잘하면 어디서든 환영 받지 않겠냐”며 장석류에게 베이비시터 일을 그만 둘 것을 요구했다.

앞서 연기력을 지적받은 신윤주지만 이날 방송된 2회에서도 연기력은 1화와 다를 것이 없었다.
딱 부러지는 말투는 신비로운 매력을 의도한 것처럼 보이나 결과는 역효과였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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