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시청자 입장에서 재밌게 보고 있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시청자 입장에서 재밌게 보고 있다”

기사승인 2016-03-16 14:20:55
송중기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시청자의 입장에서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는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참석했다.

송중기는 “드라마가 사전 제작이다 보니 시청자들처럼 드라마를 보고 있다”며 “방송을 보고 있는데 촬영을 안 하니까 어색하다. 예전보다 편하게 보고 있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그리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지난 10일 방송은 2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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