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2016 대교국제조각심포지엄’ 공모… 신예 작가 발굴 중점

대교문화재단, ‘2016 대교국제조각심포지엄’ 공모… 신예 작가 발굴 중점

기사승인 2016-03-17 00:03:55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은 오는 5월 20일까지 ‘2016 대교국제조각심포지엄’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생각의 틀을 깨라(Break The Frame)’라는 주제로 열리는 조각심포지엄은 국내외 신예 작가들을 발굴해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작품관을 교류하는 장으로, 대교문화재단과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참가 대상은 입체예술작품 창작이 가능한 공예, 조소, 디자인 학과 등에 재학하는 국내외 대학(원)생으로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17박 18일 동안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가들은 장학금과 더불어 재료, 소모품, 작업장소, 어시스턴트, 숙식, 전시 및 홍보 등 창작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인프라를 제공받는다.

특히 이번에 창작된 작품들은 상명대학교에서 전시를 마친 후,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Affordable Art Fair’에 참가해 국내외 갤러리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대교문화재단은 그 동안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창작의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유망한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예비 작가들이 꿈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활동으로 국내외 입체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인형인가?" 어미의 사랑 속에 쑥쑥 성장하는 아기 북극곰

[쿠키영상] '먹기 위해 해외여행 간다?' 이연복-박나래-김지민-유재환-스테파니 리, 폭풍 먹방 예고

악연의 시작? 유준상-신하균 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14일 '피리부는 사나이' 기대!
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