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재미없는 동료들, 방송 복귀 자극해”

탁재훈 “재미없는 동료들, 방송 복귀 자극해”

기사승인 2016-03-23 13:27:56
Mnet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방송 복귀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서교동의 한 식당에서는 Mnet 페이크 다큐멘터리 ‘음악의 신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상민, 탁재훈, 백영광, 뮤지, 김가은 등이 참석했다.

탁재훈은 “TV를 보면 같이 활동했던 제 동료들이 나온다. 정말 재미없게 하는 동료들을 보면 방송해야겠다고 자극을 받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이) 재미있었으면 나올 생각을 안 했을텐데, 제 동료들이 몸을 사리고, 많은 분들이 착하게 방송하는 걸 보면서 같이 나와서 동료들과 재미나게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면서도 “하지만 충분히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였다. 그런 생활을 보내왔다”고 공백기를 설명했다.

‘음악의 신2’는 이상민 탁재훈을 비롯해 시즌1 출연자인 매니저 백영광, 1호 연습생 이수민, 비서 김가은이 합류했다. 여기에 뮤지, B1A4 진영, 나인뮤지스 경리 등이 추가됐다. 방송이 아닌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 시청자 반응에 따라 정규 방송 편성 여부가 결정된다. 3월 말 네이버 TV캐스트 등 온라인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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