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강호동 “새 방송 유행 적응 중… 옛날 사람이라고 무시도 당했다”

‘아는형님’ 강호동 “새 방송 유행 적응 중… 옛날 사람이라고 무시도 당했다”

기사승인 2016-03-25 10:0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새로운 방송 트렌드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월드컵북로 JTBC 사옥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환경 트렌드에 어떻게 자리를 잡아야 하나, 어떤 패턴이 유행하나 고민이 많았다”며 “그런데 정답은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흐름에 이끌려 가 보자고 생각했다”며 “다시 방송을 이끌어가려고 소리를 좀 지르고 했더니 후배들이 옛날 사람이라고 그러고 무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는형님’이 식상하다는 반응에 대해서는 “저희는 처음에는 식상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며 “옛날 걸 하자는 것도 아니었고, 그런 반응이 오면 우리는 즉각즉각 바꾼다”고 밝혔다.

‘아는형님’은 세상의 모든 질문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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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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