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들리스’ 플라워, 슈가맨으로 등장 “고 1때 결성, 고유진 보자마자 녹음 완료”

‘엔들리스’ 플라워, 슈가맨으로 등장 “고 1때 결성, 고유진 보자마자 녹음 완료”

기사승인 2016-03-30 00:06: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슈가맨’에 그룹 플라워가 슈가맨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은 ‘가왕 빅매치’라는 타이틀로 차지연과 거미를 초대했다. 차지연은 ‘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거미는 지난해 ‘슈가맨’에서 1승을 거둬 빅매치에 참전했다.

이날 첫 번째 슈가맨으로는 ‘엔들리스(Endless)’를 부른 플라워가 등장했다. 보컬인 고유진의 엄청난 고음에 판정단은 열광하며 그를 환영했다.

이날 출연한 플라워의 고성진-김우디는 “저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미 플라워 결성이 얘기됐다. 곡을 다 만들었는데, 보컬이 없었다”며 플라워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이후 지인 소개로 고유진을 만나 15일 만에 녹음을 완료하고 플라워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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