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풍력발전사업은 2013년 국토교통부 글로벌인프라펀드(GIF)의 타당성 조사 지원으로 시작됐다. 20년간 요르단 정부가 전기를 구매하는 BOO(Build, Own, Operate) 형태로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 대한풍력발전(DAEHAN Wind Power Co. PSC)이 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암만 남쪽 140㎞ 타필라 지역에 내년 하반기 중 풍력단지 건설공사에 들어가 2019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20년간 발전소를 운영해 얻는 수익은 매년 1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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