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개시 3개월 만에 조기 졸업에 성공한 사조동아원(대표이사 이인우)은 사조그룹 계열사로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그룹의 신(新) 성장동력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사조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그룹의 외형확장과 수직계열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계열화 작업의 신호탄을 알린 사명변경은 ‘사조’, '동아원‘ 각 기업의 인지도가 상당하다는 최종결과를 수렴해 ‘사조동아원’으로 결정했다.
사조동아원은 그룹 內 식품 계열사에 밀가루를 직접 공급 함으로서 원재료 부문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그룹 식품계열사인 사조산업, 사조해표, 사조대림, 사조오양, 사조씨푸드 등도 밀가루 수요가 많아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룹 계열사인 사료업체 사조바이오피드와 동아원의 생물자원사업부문(사료)의 수직계열화와 외형 확장을 통해 사료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여 큰 매출이 예상된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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