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 부는 ‘유정 신드롬’… 박해진 단독 팬미팅 확정

대륙에 부는 ‘유정 신드롬’… 박해진 단독 팬미팅 확정

기사승인 2016-04-05 09:3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대륙에 부는 배우 박해진의 '유정 신드롬'이 계속되고 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은 다음달 21일 중국 베이징 조양체육관(대관명시)에서 단독 팬미팅을 확정했다.

앞서 6월 개최를 확정했던 대만 팬미팅과 마찬가지로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을 향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현지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성사됐다는 후문.

해당 팬미팅은 '치인트'의 독점 판권을 가진 유쿠와 중국에선 단 1회로 기획된 팬미팅으로, 중국에서 유쿠투도우를 통해 '치인트'의 정식 방영을 앞둔 시점에 맞춰 '유정 신드롬'을 인터넷TV로 옮겨 오기 위한 유쿠의 치밀한 마케팅 전략이 돋보인다.

유쿠는 오는 23일 개최되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까지 독점 생중계를 결정하는 등 높은 관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다. 이번 박해진의 중국 베이징 팬미팅에서는 '치인트'의 영상회와 뒷이야기 등 다양한 토크와 이벤트는 물론 이날만 보여줄 수 있는 게스트 등으로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박해진과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가 손잡은 드라마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갔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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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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