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 생산 기업인 테크팩솔루션은 6일 오전 전북 군산공장에서 군산 2호 용해로 보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불씨를 새로 용해로에 넣는 화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과 테크팩솔루션 조점근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등 약 50명이 참석해 군산 2 용해로의 재가동을 축하했다. 섭씨 1600도에서 유리물을 녹이는 용해로는 평균 10년을 사용한 뒤 약 두 달 간의 보수 작업을 거쳐 재점화한다. 이번 보수는 지난 2004년 이후 12년 만이다. 테크팩솔루션은 이번 군산 2호 용해로 보수를 통해 유리병 생산량이 기존220톤/일에서 280톤/일으로 늘어났다.(연간 생산량은 1만5000톤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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