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NCT U, 韓-中 동시데뷔… 엑소와 같은 전략으로 인기 뒤이을까

SM 신인 NCT U, 韓-中 동시데뷔… 엑소와 같은 전략으로 인기 뒤이을까

기사승인 2016-04-08 00:05:00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신개념 그룹 NCT의 활동 포문을 여는 유닛 NCT U(엔시티 유)가 온라인 데뷔 무대에 이어 한국과 중국에서 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NCT U는 오는 9일과 10일 오후 8시, 네이버의 스타 라이브 방송 V를 통해 방송되는 ‘온에어 엔시티 쇼(ON AIR NCT SHOW)’(온에어 엔시티 쇼)에서 첫 무대를 선사하며, 스페셜 MC 슈퍼주니어 희철이 진행하는 토크 코너를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전망.

또한 NCT U는 9일 저녁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제 16회 음악풍운방 연도 성전'을 통해 중국 데뷔 무대를 펼치며, 이 날 무대는 NCT가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NCT의 중국인 멤버인 윈윈과 쿤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음악풍운방 연도 성전'은 중국의 그래미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시상식이자 중국 최고 스타들이 참석하는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로, NCT U는 신인임에도 특별 퍼포먼스 게스트로 초청받아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더불어 NCT U는 오는 15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 데뷔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NCT U는 9일 0시 싱글 ‘일곱 번째 감각(The 7th Sense)’을, 10일 0시 싱글 ‘위드아웃 유(Without You)’를 각각 발표한다.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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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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