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등 금융정보 6800여건 유출… 홍콩에 서버를 둔 범죄 조직 추적 중

공인인증서 등 금융정보 6800여건 유출… 홍콩에 서버를 둔 범죄 조직 추적 중

기사승인 2016-04-12 00:34: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1일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시중은행 공인인증서 등 개인정보 6800여건이 범죄 조직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홍콩에 서버를 둔 이 조직은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개인의 PC에서 공인인증서를 유출했다. 이어 사용자가 은행 사이트에 방문하려고 하면 가짜 사이트로 유인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IP추적을 통해 범인을 쫓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상황도 함께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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