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 LA다저스의 장난꾸러기들이 포착됐네요.
팀 동료에게 짓궂은 장난으로 한바탕 화기애애한 웃음을 선사한 내용은 바로 불장난으로, 오늘의 희생양은 바로 외야수 스캇 반 슬라이크.
반의 야구화 뒤꿈치에 씹은 껌으로 찰싹! 몰래 부착된 성냥 뭉치가 보입니다.
중계카메라에 잡힌 이 장면에 중계진도 흥미진진하게 주시하는데요.
한창 경기에 집중 중인 반의 야구화에 불을 지핀 건 곤잘레스.
스르르~ 활활 타는 성냥불에 팀 동료들 숨죽여 지켜보는데...
뭔가 타는 냄새를 감지한 반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상황 파악에 나섭니다.
하지만 원인을 찾지는 못하고 또 자꾸만 두리번두리번... 이내 자신의 발에 불이 붙은 걸 발견한 순간, 이미 다저스의 덕아웃은 박장대소!
선수 모두들 해맑은 웃음으로 더위와 긴장을 해소하는 청량제 역할이 되었겠네요.
특히 반가운 류현진 선수의 깔깔대는 모습, 참 인상적이네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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