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더 넛츠 박준식 “지현우 트라우마 있다… 내가 보컬인데”

‘슈가맨’ 더 넛츠 박준식 “지현우 트라우마 있다… 내가 보컬인데”

기사승인 2016-04-13 00:54: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밴드 더 넛츠의 보컬 박준식이 ‘지현우 트라우마’가 있다고 털어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한 박준식은 "지현우 씨를 보컬로 아는 사람이 많다"는 말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다"고 밝혔다. 지현우가 더 넛츠의 뮤직비디오에 마치 보컬처럼 그려내진 것.

박준식은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며 "지현우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밴드의 꽃은 보컬인데, '너는 얼굴이 안 되니까 뒤로 가 있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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