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러브 메신저로 나서는 김용만, 김태현-김신영 콤비 가세로 기대감 UP

'사랑해' 러브 메신저로 나서는 김용만, 김태현-김신영 콤비 가세로 기대감 UP

기사승인 2016-04-14 15:15: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방송인 김용만이 MB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 예능 ‘사랑해’를 통해 러브 메신저로 나섭니다.

‘사랑해’는 싱글 남녀 10명의 스타들이 연애 토크쇼와 밀착 데이트를 통해 커플이 되는 짝짓기가 결합된 스타 리얼 미팅 쇼로, 각자의 연애관과 이상형, 연애 스타일, 사랑의 해법 등을 공유하며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낼 전망입니다.

특히, 사랑의 조력자로 나서는 김용만과 함께 개그계 대표 콤비 김태현과 김신영이 ‘낭만코치’로 재회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39년산 모태사랑꾼’ 김태현과 최근 장동민과 나비의 특급 만남을 주선해 화제를 모았던 ‘연예계 대표 오작교’ 김신영이 사랑에 죽고 사랑에 사는 ‘사랑해 공식 메신저’로서 웃음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할 계획입니다.

최근 프로그램 첫 녹화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MC 김용만은 "연애 버라이어티인 만큼 스튜디오에 묘한 긴장감과 가슴 설레는 두근거림이 느껴졌다. ‘내가 이런 유형의 사람을 좋아하는 구나’를 깨닫기도 하고, 서로 인연이 닿는 그런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남녀 싱글 스타들이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나 역시 아내를 처음 본 순간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 당시 일에 치여 정신없이 살다가 ‘올해는 꼭 결혼해야 되겠다’라고 마음을 먹는 순간이 있었다. 정확히 이틀 후 운명처럼 아내를 만났다. 사랑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면서 연애 버라이어티 MC다운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과연, 오는 30일 ‘사랑해’ 첫 방송을 통해 얼굴을 비친 연애하고 싶은 스타 10명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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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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