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새 소속사 찾아 4인 체재로 새출발… “더욱 성숙한 그룹 되겠다”

울랄라세션, 새 소속사 찾아 4인 체재로 새출발… “더욱 성숙한 그룹 되겠다”

기사승인 2016-04-15 21:0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울랄라 세션이 새로운 소속사를 만나 4인 체제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다.

울랄라 세션의 리더 박승일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음악에 대한 열정에 치우쳐 대중과의 소통에 미흡했던 점이 항상 아쉽고 팬들께 죄송했다. 어베인뮤직은, 젊은 감각과 음악적 감성을 중시하고, 그 포부와 추진력이 남다르고 아티스트의 감성을 중시하는 회사이다. 이러한 폭넓은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울랄라 세션의 음악과 멤버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에 힘을 입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베인뮤직과의 전속계약을 밝혔다.

어베인뮤직 관계자는 울랄라세션에 관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보컬리스트로써 충분히 그 감성을 어필할 수 있는 팀이기에, 대외적으로 더욱 추진력을 보태줄 파트너가 필요할 것”이라며, “어베인뮤직이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힘쓰고, 울랄라 세션은 음악적으로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울랄라세션의 멤버들은 새로운 회사와의 만남을 통해 그간의 침묵을 깨고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팀컬러는 유지하되, 보컬리스트, 아티스트로써 멤버 각자의 정체성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아가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음악과 방송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것이며, 기존의 퍼포먼스 위주였던 울랄라 세션에 익숙한 대중들에게 새롭고 좀더 깊이있는 모습을 보일 것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또 각자의 감성이 담긴 솔로앨범활동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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