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강민혁이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딴따라’ 제작발표회에서 강민혁은 “어쩌다 보니 3년 만에 찾아 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강하늘이 ‘딴따라’에서 맡은 역할은 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 조하늘은 정그린(혜리)의 동생으로, 좋은 목소리를 지녔지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전과자가 돼 노래를 포기한다.
강민혁은 “평상시에 무덤덤한 편인데, 방송으로 밝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던 것 같다”며 “아픔이 많은 친구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이 맡은 조하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강민혁은 자신이 소속한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에게 조언을 구했냐는 말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며 “씨엔블루가 올해로 데뷔 7년 차가 됐는데 그동안 같이 지켜보며 배워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방송. rickonbge@kukimedia.co.kr / 사진=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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