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소속사 측 “루머 퍼트린 기자, 최소한의 상식 저버려… 강력 대응하겠다”

가인 소속사 측 “루머 퍼트린 기자, 최소한의 상식 저버려… 강력 대응하겠다”

기사승인 2016-04-21 00:10:03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인 소속사 측이 가인의 사생활 사진이 퍼졌다는 루머에 관해 분노를 드러냈다.

20일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올려버리는 과감성에 할 말이 없다"며 "최소한의 상식과 저널리즘을 저버린 행위라 판단해 강력히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오후 온라인상에 가인과 비슷한 얼굴의 여자가 담긴 사진이 퍼지며 사진 속 주인공이 가인과 주지훈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문제는 한 매체가 이를 기사화하면서부터다. 최소한의 모자이크만 된 채로 기사에 첨부된 사진은 순식간에 두 사람의 사진으로 둔갑해 인터넷에 크게 확산됐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달랐다. 주지훈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온라인상에 퍼진 사진 속 사람은 우리 배우와 관계가 없다”라면서 “해당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사진은 가인이 아니다"라며 강력 부인했으며 더불어 해당 루머에 관해서는 법적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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