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드로·레녹스 등 명품도자기 만난다… 길무역 27일까지 ‘특별초대전’

야드로·레녹스 등 명품도자기 만난다… 길무역 27일까지 ‘특별초대전’

기사승인 2016-04-22 16:47: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명품도자기 브랜드 수입업체 ‘길무역’이 야드로, 로얄알버트, 레녹스 등 세계적인 명품도자기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명품 도자기 애호가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특별초대전에서는 ‘Matador-투우사(No.8730)’를 비롯한 도자기 향초 등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야드로의 신상품을 대거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야드로 램프(10점 한정)와 전시상품(20점 한정)은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야드로는 식물학자, 플라워 아티스트들의 명장들을 갖춰 꽃잎과 꽃 수술 등의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세계적 디자이너 ‘폴 스미스’부터 스페인의 아티스트인 ‘하이메하이온’에 이르기까지 총 6인의 디자이너와 협업하기도 했다. 또한 더 게스트 인형 라인의 경우 세계 유명 아티스트,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작품들로, 개성 있는 야드로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야드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섬세한 작업과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형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들은 스페인이나 유럽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도자기 애호가들을 매료시키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스페인 대표 브랜드 야드로는 유럽을 포함한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도자기 브랜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매년 출시되는 신제품을 선점하기 위해 론칭 날짜를 카운트다운하는 콜렉터들이 세계적으로 수십만 명에 이를 정도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길무역 특별초대전에서는 야드로뿐만 아니라 레녹스, 로얄덜튼, 로얄알버트, 헤런드, 로얄크라운더비, 노리다케, 앤슬리 등 해외명품 도자기도 전시된다. 앤슬리의 신규 모델 ‘엠프레스 플로랄’ 신상품 소개 및 사전 예약판매도 진행된다.

길무역 관계자는 “이번 특별초대전은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상품을 마련한 만큼 고급스럽고 화려한 도자기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야드로의 플라워 아티스트 ‘마리아 호세 부스토즈 로페즈’를 초청, 명품 도자기 야드로의 섬세하고 특별한 작업을 직접 볼 수 있는 시연행사도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길무역 특별초대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이벤트 홀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epi0212@kukinews.com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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