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 여의도성모병원 방문

아시아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 여의도성모병원 방문

기사승인 2016-04-22 18:41: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아시아 유수 의료기관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들이 선진 검사실 자동화 장비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4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단검사의학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의 최신지견과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인 ‘벡크만쿨터 Asia Pacific Automation Leader’s Forum‘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Alverno Clinical Laboratories Dale R. Kahn 부의장 및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의 주요 병원 관계자 등 총 26명이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의 모범적인 운영 현황을 견학했다.

방문단은 검사실 내 자동화시스템과 검사실 인증과 관련된 미들웨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효율적인 검사실 운영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포럼에서 연자로 나선 진단검사의학과 이제훈 교수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데이터 운영 한국형 미들웨어 솔루션의 이용’의 실제 적용사례에 대하여 많은 질의와 응답이 있었다.

이제훈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7개국에서 검사실 자동화에 관심이 있는 총 97명의 임상검사실 관계자가 참여한 행사로 연제발표에서 한국의 병원과 검사실 환경에 적합한 미들웨어의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여의도성모병원을 소개하고 새로운 개발 분야 제안과 개발자와 병원과의 협업을 강조했다는 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검사실의 질적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 우수 검사실 인증 및 미국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Survey를 지속적으로 시행한 결과 국제적인 수준의 검사실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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