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박슬기 결혼 발표 “간, 쓸개 다 빼줄 정도 잘한다”...‘박해진+기태영’닮은 예비신랑?
방송인 박슬기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어제(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박슬기는
"부끄럽지만 7월 9일에 결혼을 한다."고 고백했는데요.
박슬기는 "이제 남자스타들과 인터뷰를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
남자스타들에게 득달 같이 달려들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3월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도
박슬기는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이날 DJ 박명수가 "연애를 해서 그런지 예뻐졌다."고 하자
박슬기는 "요즘 그런 말을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듣고 있다."며
"남자친구에게 간과 쓸개를 다 빼줄 정도로 잘해준다."고 말했습니다.
박슬기가 연애 중임을 공개한지 5개월 만에 결혼 발표를 한 건데요.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라고 합니다.
박슬기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축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vh*******
슬기 씨 진짜 열심히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아여^^
남편분과 행복하길 바랄게요.
ss****
천생배필 만나셨네요! 지금처럼 밝은 에너지로 주변 기분 좋게 하시면,
시댁에서도 사랑 받으실 겁니다! 축하드려요^^
ca***
오~~ 예비신랑이 3초 박해진ㅋ 1초 기태영이래ㅎㅎㅎ 훈남이시네~^^ 행복하세요.
gu***
베댓에 반대가 없네... 이런 호감형 연예인이 또 어디 있겠나?ㅋㅋㅋ
jo****
연예인이 깜짝 결혼 발표하면... 꼭 따라붙는 질문... 속도위반?
갑작스런 결혼 발표 탓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시선도 있는데요.
박슬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오빠도 나도 아이를 좋아해서 갖고 싶고, 낳고 싶지만,
그것은 하늘의 일이니 결혼 후 생각해 봐야 할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 기사 페이지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vod.kukinews.com)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11세 탈출소녀' 부모, 평소 고기·애견간식 많이 사 가"
포맨 전 멤버 김영재, 사기 혐의로 또 피소
어버이연합 추선희, 삭발하고 나타나 “저희 ‘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