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한고은이 날씬한 몸매의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한고은은 자신의 몸매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주일에 24~36시간 굶어 몸에 독소를 뺀다”라며, “21세에서 25세부터 저염식 위주로 식사를 했다. 육류, 참기름도 못 먹었다”라고 철저하게 식단 관리를 한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직후 한고은은 “나이가 들면서 먹는 즐거움을 알았다”면서, “버터, 치즈, 튀김이면 맛없는 게 없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