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측 “성매매 논란에 하차한 이수 대체자 없다… 이지훈-전동석-규현으로”

‘모차르트!’측 “성매매 논란에 하차한 이수 대체자 없다… 이지훈-전동석-규현으로”

기사승인 2016-04-27 15:42:57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측이 가수 이수가 하차한 회차에 추가 캐스팅 없이 나머지 세 배우로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차르트!’ 제작사인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21일 캐스팅 변경 공지 이후 프로덕션 회의를 통한 논의 끝에 2016 모차르트!의 모차르트 역에 기존 이지훈 전동석 규현 세 명의 배우가 공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이수가 하차한 총 5회차의 캐스팅 변경과 공연 취소 여부를 알린 후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모차르트!’는 가수 이수의 캐스팅 후 수많은 비난 세례를 받았다. 앞서 이수가 공익근무요원 시절 미성년자 성매매를 한 사실 때문이다. 이에 뮤지컬 팬들은 제작사 측과 원작자에 보이콧 요청을 넣는 등 이수의 하차 요구 운동을 벌였으며, 결국 제작사 측은 이수의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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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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