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핵산 치료제 분야 석학 영입

올릭스,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핵산 치료제 분야 석학 영입

기사승인 2016-05-03 09:37: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올릭스 주식회사(이하 올릭스)는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마크 케이(Mark Kay) 교수와 코넬대학교 존 리스(John Lis) 교수를 자사의 과학기술자문단(Scientific Advisory Board, SAB) 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마크 케이 박사는 현재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인간 유전자치료제 부서장 겸 소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올리고뉴클레오티드 치료제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과거 미국 유전자치료학회에서 부회장을, 베니테크 바이오파마에서 과학기술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유전자 치료제 및 RNAi 치료제, miRNA 분야의 석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존 리스 교수는 미국 코넬대학교 분자 생물학 및 유전학과의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자연과학분야의 저명한 학자들로 구성된 미국 국립과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정회원으로 선출된 유전자 발현 메커니즘의 세계적 석학이다.

올릭스 기획팀 이정환 팀장은 “RNA 간섭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영입함에 따라 올릭스는 향후 한 단계 높은 혁신기술 구축과 성공적인 파이프라인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올릭스는 RNA 간섭 분야의 연구개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안과, 피부과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석학들을 자문위원으로 초빙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릭스는 RNA 간섭 원천특허를 보유한 신약 개발 기업으로 피부과, 안과 등 국소 투여 질환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피부질환 외에도 황반변성, 폐섬유화,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newsroo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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