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P&G, 대한체육회와 함께 2016리우하계올림픽 지원하는 ‘땡큐맘(Thank You Mom) 캠페인’ 출범
기계체조 양학선 선수, 펜싱 구본길 선수, 태권도 김소희 선수 및 어머니 후원
대한체육회와 올림픽 공식 후원사 P&G는 제 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땡큐맘 캠페인(Thank You Mon)’을 출범하고, 대한체육회에 1억원 상당의 유소년 육성 및 발전 기부금을 전달했다.
‘세상 모든 어머니를 후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땡큐맘 캠페인은 자녀들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로 훌키워 낸 어머니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은 선수들을 길러낸 어머니의 ‘강인함(Strong)’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는 등 선수가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운 어머니의 모습을 조명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런던올림픽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와 어머니,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선수와 어머니, 태권도 김소희 선수와 어머니, 총 6명을 리우올림픽 땡큐맘 캠페인 홍보대사로 임명, 발표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에 약 1억 원 상당의 유소년 육성 및 발전 기부금도 전달했다. 이를 통해 현재 국가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미래 올림픽 챔피언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P&G 김주연 사장은 “어머니의 강인함이야말로 올림픽 선수들이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땡큐맘 캠페인을 통해 올림픽 선수 어머니뿐만 아니라, 자녀들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후원 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뿐 아니라 최고의 선수들을 길러낸 어머니들을 후원하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땡큐맘 캠페인이 대한민국 모든 어머니들과 모든 가족들에게 하나의 영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danie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