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는 7월에 옥택연, 김소현, 권율이 함께 호흡하는 새 드라마가 선보여집니다.
이들 3인방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호러 코믹 드라마로, 유머와 재치는 물론 진중함 또한 잃지 않는 이야기로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입니다.
드라마에서 ‘박봉팔’을 연기하는 옥택연은 시니컬하지만 매정하지는 못한 귀여운 퇴마사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며, 여고생 귀신 ‘김현지’ 역에는 물오른 미모와 연기력으로 최근 가장 핫한 10대 여배우로 꼽히는 김소현이 옥택연과 함께 보여줄 오싹하면서도 코믹한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권율은 ‘주혜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는데, 수의학과 겸임교수이자 동물병원 원장으로, 다정하고 착한 심성과 더불어 선한 미소로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적인 남자지만 알 수 없는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싸우자 귀신아’ 제작진은 “통통 튀는 원작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옥택연-김소현 두 배우와 함께, 원작과 달리 새로 탄생한 주혜성 캐릭터와 꼭 맞는 배우인 권율까지 환상의 캐스팅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 여름 오싹하면서도 설레는, 또 배꼽을 쥐며 웃다가도 따뜻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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