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병호 첫 벤치클리어링… 호세 아브레우 고의성 투구에 항의

[포토] 박병호 첫 벤치클리어링… 호세 아브레우 고의성 투구에 항의

기사승인 2016-05-07 14:1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호세 아브레우가 고의성 투구에 항의하고 있다.

이날 박병호(미네소타)는 8회초 2사 후 네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해당 타석에서 네이트 존스는 박병호를 상대로 몸쪽에 바짝 붙인 투심 패스트볼로 위협했다. 박병호는 다행히 이를 재빠르게 피해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으나 고의성이 강하게 의심됐다. 이에 이후 미네소타는 8회말 1사 후 투수 존 메이가 호세 아브레우를 맞혔고, 아브레우는 메이를 향해 걸어나왔다.

결국 양 팀 벤치에서 선수들은 그라운드로 달려나와 벤치클리어링을 만들었다. 항의하는 과정에서 로빈 벤추라 화이트삭스 감독은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onbge@kukinews.com (사진=AFP 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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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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