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우승은 깡”, 베이식 “터닝포인트”, 소울다이브 “자신감 얻어” 소감, '쇼미더머니5' 기대!

바비 “우승은 깡”, 베이식 “터닝포인트”, 소울다이브 “자신감 얻어” 소감, '쇼미더머니5' 기대!

기사승인 2016-05-09 13:53: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오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국내 유일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에 역대 시즌 우승자들이 남다른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먼저 시즌3의 우승자 바비는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깡이 있어야 한다. 우승은 깡이다."라며 이번 시즌 참가자들에게 중요한 꿀팁을 전했는데요.

지난 시즌3에서 도끼-더콰이엇 프로듀서 팀이었던 바비는 이번 시즌에 다시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도끼와 더콰이엇에게 큰 기대감을 전하면서 "이번 시즌에서도 역시 도끼-더콰이엇 팀이 가장 기대된다. '쇼미더머니' 이후에는 함께 작업한 적이 없어서 한 번 더 그 재미를 느끼고 싶다."며 "이번 시즌에 참가했더라도 도끼-더콰이엇 팀을 선택했을 거다. 워낙 자유롭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되 뼈 위에 살을 더해주시는 스타일이라 작업하는 일이 재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명의 우승자인 지난 시즌4의 베이식은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난 뒤,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는 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인 것 같다. '쇼미더머니'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승 팁에 대한 베이식의 의견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벌스들을 많이 쌓아두면 무조건 도움이 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회사를 다니다가 참가하게 되어서 매 라운드마다 가사를 쓰고 외우는 일이 무척 힘들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시즌 가장 기대되는 팀으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을 꼽으면서 "AOMG의 히트메이커인 이들이 이번 시즌 흥행 톱일 것 같은 예감이 든다."고 이유를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즌2 우승자 소울다이브는 '쇼미더머니'를 "힘들었지만 즐거웠던 기억"으로 추억했는데요.

소울다이브는 "'쇼미더머니' 우승 후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일반적으로 하는 공연과는 다른 면이 많아서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고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래퍼들에게 소울다이브는 "무대에서 어떤 폭발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며 "매 무대에 이게 마지막이니까 모든 걸 쏟아 내자라는 생각을 했었다. 우승은 생각도 안했었고 다음 판을 이기기만을 생각했던 것 같다. 매 무대마다 최선을 다하면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최강의 프로듀서 라인업과 실력파 래퍼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쇼미더머니5',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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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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