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SIEK)는 PlayStation Vita(PS Vita)전용 소프트웨어 ‘로제와 황혼의 고성’의 한국어판을 6월2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본 작품은 2014년 발매된 ‘htoL#NiQ-호타루 일기’를 연출했던 후루야 마사유키 디렉터의 신작 타이틀이다.
주인공 ‘로제’가 눈을 뜬 곳은 색깔도 시간도 잃어버린 폐허가 되어버린 고성. 정적에 둘러싸인 ‘황혼의 고성’에 혼자 남겨진 소녀는 탐색하기 시작한다.
황혼의 고성에서는 대부분의 물체의 시간이 멈춰있지만, 한 가지 시간이 흐르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피의 힘’을 품은 것. 플레이어는 로제가 가지고 있는 피의 힘을 다른 물건에 적용해 물건의 시간을 조종하며 고성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탐색을 하면서 로제는 ‘거인’과 조우하게 된다. 거인은 튼튼한 몸에서 나오는 괴력으로 연약한 로제를 도와주는 파트너이다.
플레이어는 소녀와 거인의 탐험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직접 플레이하면서 확인할 수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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