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센서’,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서 첫 선

‘유니센서’, 201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서 첫 선

기사승인 2016-05-10 15:06:55

비상조명 겸용 LED 센서등… 화재·정전으로 전원공급 차단 시 즉각 비상조명등으로 전환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유니온라이트㈜(대표 원철상)가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서 화재나 정전 시 비상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 센서등 ‘유니센서’를 공개한다.

유니온라이트는 전시회 기간 동안 KOTRA 주관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2016 Power-Tech Korea)에도 참가해 전력 프로젝트 발주처, EPC 기업 및 현지 에이전트 등 해외 바이어들과 제품 구매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유니센서는 국내 인증을 진행하며 7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유니센서는 센서등과 비상조명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평상시에는 센서등으로 사용하며 비상조명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유니센서는 화재나 정전으로 전원공급이 차단되면 즉각 비상조명등으로 전환돼 1시간 이상 점등된다.

유니온라이트 관계자는 “비상조명등 설치가 의무인 고층건물 뿐 아니라 주택 현관이나 베란다에 유니센서를 설치하면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다 수월하게 대피할 수 있다”면서 “밝기도 일반 센서등에 비해 3배 이상 밝은 제품(LED 15W)으로 설계한 것은 물론 실내 고급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릴 수 있는 우수한 디자인을 채택해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전력 관련 전시회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전기전력설비관, 발전플랜트산업관, 스마트그리드산업관, ESS산업관, LED조명산업관 등이 마련돼 전기전력에 대한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된다. epi0212@kukinews.com
epi0212@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