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서울권 마지막 베이비페어… 부가부 유모차·LG미니세탁기 등 이벤트 풍성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올해 상반기 서울권 마지막 베이비 페어가 될 ‘제14회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임신 출산 유아교육 박람회, 이하 서베키 여름)’가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관(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베키 여름은 영·유아 관련 33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임산부·태교 용품을 포함한 출산용품과 유아 교육·학습, 영·유아 식품, 생활 소품 등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최신 영·유아 관련 용품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관람객 중 매일 200명, 총 800명을 대상으로 부가부 비3 유모차,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LG 꼬망스 미니세탁기, 특1급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숙박권 등을 증정하는 구매금액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행사장을 찾는 임신부 및 육아맘 가운데 선착순 매일 200명, 총 800명을 선정, 경품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회원가입자 중 오후 2시 이후 손목띠를 수령한 여성 관람객 100명(총 400명)에게 서베키 상품권(5000원권)을 주는 ‘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초청장을 소지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중 매일 10명(총 40명)을 뽑아 랜드로버 전동차, 아이조아 매트, 미고 2016 미고미니 유모차 등 유아용품을 현장에서 증정하는 뽑기 이벤트와 대중교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손님을 맞는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베키 여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베키 여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자가용 이용 시 주차 시간에 관계없이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T센터는 최근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경기지역 임산부와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의 전시장 방문이 편리해졌다. aT센터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매헌)’역과 연결돼 있다.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