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지금은 라디오시대’ 대작 논란에 휴방… 가수 이상우 대체 진행

조영남, ‘지금은 라디오시대’ 대작 논란에 휴방… 가수 이상우 대체 진행

기사승인 2016-05-18 00:22: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이상우가 대작 논란에 휩싸인 조영남 대신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했다.

방송인 최유라는 17일 방송된 MBC FM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조영남 씨는 개인적 사정으로 방송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며 “이상우씨가 대신 방송을 할 것”이라고 임시 디제이 이상우를 소개했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측은 논란이 종결될 때까지 임시 디제이를 투입해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영남은 이날 오전 무명 작가 A씨에게 대작 관련으로 고발당했다. A씨는 자신이 수년간 조영남의 화투 그림을 그려왔으며, 조영남은 자신이 작품을 그려오면 덧칠을 하고 사인만 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검찰은 조영남의 미술 작품 대작 의혹을 수사 중이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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