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라디오스타' 이현재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현재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외국 배우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에 사는 부유층 남자같은 이모지만 그는 실제로는 미국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힌 뒤 "칡뿌리를 먹고 자랐다"면서 경기도 이촌 장평리의 남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현재는 생각지 못한 개인기로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영어는 전혀 못하는데 주특기가 한국말을 잘 못하는 외국인 연기라고"라는 MC 규현의 말에 "'너는 외국어 왜 못해?' 이런 말이 스트레스가 돼서 영어 공부를 일부러 더 안 했다"더니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에 빙의해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