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키스트, '라디오노드'와 '타파쿨로365' 통해 영세업체 HACCP인증 도와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정부는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5개년 추진계획’에 따라 46개의 세부 과제를 마련해 시행 중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이력추적관리시스템, 위해식품자동판매차단 시스템 등 시스템적 관리를 강화하고, 해외 공장 등록제 등을 통해 수입식품 관리 기반을 확충하는 노력 등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의무화와 HACCP 의무 적용 대상 식품에 순대를 추가한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총리령)을 공포했다.
식품 제조사가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냉장/냉동의 온도기록일지(CCP)를 관리 작성 해야한다. 하지만 자동화된 계측 장비와 고가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엔 비용부담이 크고 실시간으로 온도/습도를 수기 작성하기에도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최악의 경우 한달 치를 한번에 작성하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한 식품유통업체 대표는 “HACCP인증을 받기 위해 식품제조업체는 보통 4~5억원 가량 든다”며 “그렇다 보니 인증을 도용해 이런 비용을 아끼려는 영세업체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무선 IOT 모니터링 전문업체 ㈜데키스트가 개발한 ‘라디오노드’와 ‘타파쿨로365’가 식품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데키스트는 무선 온도/습도 데이터로거 제품 라디오노드와 더불어 규모가 작은 시장에 적합한 SaaS 형태로 소프트웨어인 타파쿨로365를 개발해 식품업계에 계측부터 관리까지 가능한 통합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타파쿨로365’는 합리적인 가격에 20개의 채널을 무료로 모니터링하며 6개월 치의 데이터를 저장 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일일 보고서를 생성한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현장의 냉장 냉동고 온도 모니터링이 가능한데, 이상 온도가 발생하면 365일 24시간 문자 및 음성으로 통보해 줘 식품 업체의 자재 손실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라디오노드를 구입해 ‘타파쿨로365’에 연동시키는 간단한 방법으로 위의 기능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Wi-Fi, Ethernet 등 다양한 통신을 지원하는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이 많은 현장에서도 쉽게 대응할 수 있다.
라디오노드 제품을 구입하여 현장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인터넷 망에 ‘타파쿨로365’에 연동시키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적용하기가 매우 간단하다.
이미 다수의 식품업계에서 해당 시스템을 구매, 적용하고 적용하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타파쿨로 365는 따로 관리자가 필요 없고 시스템 구축과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해 굉장히 만족스럽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기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실사를 받는데 관리기관에서 매우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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