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 이예린 “일부러 가슴 튕겨 의상 찢었다” 노출사고 고백...‘프로 정신이 대단해요’
이예린이 과거 의상 노출 사고가 의도적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제(1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가수 이예린과 잼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유재석이 “당시에 배꼽티 같은 걸 많이 입었다.”고 말을 꺼내자,
이예린은 “지금은 카메라 리허설 때 무대의상을 안 입는데 그때는 미리 입으라고 했다.
그래서 입고 나가면 검열에 걸렸다.
걸리면 바늘과 실을 가져다주시는데 가슴 부분을 꿰매라고 했다.”며
활동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에 유희열이 “꿰매고 그러면 무대에서 사고는 안 났냐?”고 궁금해 하자,
그녀는 “사고를 쳤다. 손을 들고 가슴을 튕기면 찢어지지 않냐. 일부러 그랬다.
음악 자체의 섹시함을 의상이 줘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한 거다.”라며 털어놨습니다.
이예린의 솔직함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dl***
이예린 씨 프로 정신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25**
진짜 예전 모습 그대로 예쁘시고, 진짜진짜 동안이세요! 팬입니다^^
pl********
곱게 늙었네. 목소리도 여전히 좋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군. 풍기는 섹시함도 여전하네.
re********
어제 슈가맨 첨 봤는데 어후 넘나 좋은 방송,
이예린 윤현숙과 추억 여행 즐거웠습니다^-^
so**
아직도 사고 났던 생방 또렷이 기억난다.
정말 아팠을 텐데... 라이브로 잘 부르더라ㅜ
이날 그녀는 과거 크레인 충돌사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는데요.
“순간 멍해지더라. 신인이라 제가 실수한 줄 알고 아무렇지 않은 척 노래를 했다.
근데 뒤에서는 피가 났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당시 PD님은 제가 버틴 덕에 부사장님이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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