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난민 지원 확대

유니클로, 난민 지원 확대

기사승인 2016-06-15 15:23:24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0()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하여, 난민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기부 받은 1,000만 벌의 의류를 난민들에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CSR 캠페인인 ‘1,000만 벌의 도움(10 Million Ways to HELP)’ 캠페인을 지난 2015 10월 출범했다. 소비자들의 따뜻한 동참에 힘입어 올해 5월 기준으로 총 1,037만 벌의 의류를 기부 받았다. 이에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및 프랑스 유니클로 임직원 총 17명과 유엔난민기구 한국 지부 직원들이 지난 5월 중순 르완다 난민 캠프 두 곳을 방문해 수거한 의류 중 54만 벌을 전달했다.

 

한국에서는 총 6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의류를 직접 전달하고, 난민들이 현재 처한 상황과 고충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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