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계절밥상이 여름 신메뉴 21종을 출시했다.
17일 계절밥상에 따르면 이번 여름 신메뉴는 더위를 이길 수 있는 고단백 메뉴를 대폭 강화했다. 우삼겹 여름불고기와 파닭구이, 백야초 고추장 삼겹살 구이, 오징어 직화구이 등이다. 제철 열매와 채소를 활용한 여름가지 튀김, 간장 크림 감자수제비, 찐옥시기와 감자 등을 추가했다. 옥시기는 강원도 방언으로 올해 수확한 옥수수와 감자를 제공한다. 즉석 국수코너에서는 열무 비빔냉면과 동치미 물냉면을 맛볼 수 있다. 여름 메뉴는 오는 8월까지 한정판매된다.
계절밥상은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오늘(17일)과 다음달 4일, 초복, 중복, 말복 한정으로 낙지와 전복, 가리비 등을 넣고 끓인 '용왕님 삼계탕'을 선보일 예정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기력이 쇠하기 쉬운 여름을 맞아 고단백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