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바다가 화제입니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옛날 언니 요즘 동생' 특집으로 꾸며져
선배 가수 바다, 박정아, 제아와
후배 걸그룹 아이오아이 최유정, 정채연, 임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자신의 노래 '매드'를 부르며 등장한 바다는
처음부터 MC 유재석이 자제시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997년에 데뷔했다며 스스로 걸그룹 시조새임을 인정한 그녀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등장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는데요.
후배들에게 "아이돌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직업이다.
멋지고 행복한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기뻤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며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y*********
ioi 보다 바다가 분량 더 많음ㅋㅋㅋㅋ 바다 쩔어.
st*******
어제 해투는 IOI로 시청자 모아서 바다가 이끌고 간 방송.
ca**
누나 너무 매력적이에요ㅋㅋㅋ
go****
행복 강사 바다ㅋㅋㅋㅋㅋㅋ 오늘 웃다가 울었네.
yo****
바다는 진짜 좋은 사람 같다.
k1***
바다가 후배들 보고 너무 좋아서 오늘 방송 더 열심히 한 것 같음...
기분이 업 됐달까?ㅎㅎㅎ 오늘 바다 진짜 최고다ㅋㅋ
이날 바다는 "너무 철이 없었다. 14년 전 솔로 계약금으로 10억이 들어왔고
면허가 없지만, 람보르기니를 구입했다가 3일 만에 되팔았다."고 밝히며,
아이오아이에게 “절대 너희는 따라 하면 안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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