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양정원이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성형수술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양정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는데요.
"어제 라디오 생방 녹화 중 잇몸 관련 질문 후 제작진과 대화 나누는 과정에서
전효성에 대한 말실수를 하게 되었다.
전혀 비난의 뜻은 아니었는데 말을 잘못하여 오해를 하게 했다.
최근 많은 잇몸 지적을 받았고 콤플렉스가 되어 수술을 생각하던 중
그런 실수를 했다."며
"미성숙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앞서 양정원은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전효성 씨 수술했나 봐요. 잇몸 안 보여요."라고 말한 바 있는데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i********
사람은 입으로 흥했다가 입으로 망하지.
si****
아니 인스타에 달린 댓글들 다 지우다가
실검 뜨고 이슈 되니까 바로 사과문 썼는데 그게 반성하는 거임?ㅋㅋㅋㅋ
묻으려고 하다가 못 묻으니까 태세 전환 참 빠르시네요ㅋㅋㅋㅋ
ki**
몸매로 뜬 애들은 다 인성, 말 한마디 때문에 골로 가네ㅋㅋ
hoy1*******
ㅋㅋㅋㄱㅋㅋㅋ 헐 가만히 있는 전효성 보내기... 그러다 너가 훅 간다.
sa****
ㅋㅋㅋㅋ 자기도 잇몸 장난 아니면서ㅋㅋㅋㅋ
gm***
전효성은 쿨하게 용서하는 이미지 얻고... 양정원은 우짜냐 이제...
전효성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단순한 해프닝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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