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관광 계열사인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물산이 16일 중국 상해 인터콘티넨탈 류진호텔에서 ‘롯데월드타워 차이나 로드쇼 상하이’를 4사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중국 시장 내 롯데월드타워를 사전 홍보하는 것으로 중국 주요 언론사, 여행사 대표, 파워블로거 등 관계자 25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호텔에서는 한식당 무궁화의 총괄셰프 천덕상 조리장이 명품 비빔밥 조리를 시연했다. 천 조리장은 비빔밥 150인분을 선봬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넌버벌(Non Verval) 퍼포먼스 ‘비밥’ 어울림 공연, 케이 푸드(K-Food) 체험 부스 운영 등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롯데월드타워의 전망대 ‘서울 스카이(SEOUL SKY)’를 소개하며 관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SEOUL SKY는 500m 높이에서 시간당 9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바닥이 순간 투명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매직 스카이 데크, 실외 전망대, 지상에서 1분만에 전망대에 도착하는 초고속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