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가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어제(19일) 방송에서 가왕 ‘하면된다 백수탈출’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이날 3라운드 가왕 후보결정전에 오른 '돌고래의 꿈'은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선곡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이어 가왕방어전에 나선 '하면된다'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불렀는데요.
원곡자이자 판정단인 조장혁은 첫 소절부터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조장혁은 "나를 이렇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나"라며 그의 노래 실력에 감탄했는데요.
결국 '하면된다'가 2연승을 기록하며 32대 복면가왕에 올랐습니다.
아쉽게 진 ‘돌고래의 꿈’의 정체는 여성 로커 서문탁으로 밝혀졌는데요.
방송을 본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tnsd**
듣는 귀가... 나는 막귀인가봐요. 조장혁... 원곡이 훨 좋던데~~
noah****
아무리그래도 중독된 사랑은 조장혁이 갑인 듯...
jhee********
서문탁 진심 대단했다~ 요즘 무늬만 걸크러쉬들이 많은데 걸크러쉬란 이런거다라고 보여준 무대임.
blur*********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같은 패턴 조용히 부르다 클라이막스 때 독백 그리고 빵 터지는 연출 저번 주와 나가수 때랑 다른 게 하나도 없음.
kmso****
더원은 듣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별로 였음... 노래는 잘하는데 만날 그 노래가 그 노래... 그냥 1주밖에 안됐는데도 음악대장이 그리움.
「복면가왕」 ‘하면된다’의 정체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누리꾼들은 마이크를 움켜잡는 모습과 한 손을 가슴에 올린 채 노래하는 습관 등을 지목하며, 그의 정체가 가수 더원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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