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 차세대 프리미엄 스테이크 ‘빕스 플람베 스테이크’를 출시한다.

22일 빕스에 따르면 오는 23일 출시되는 플람베 스테이크의 ‘플람베’는 알코올을 이용해 음식에 불을 붙여 내놓은 조리기법을 말한다. 육류와 채소 등 불필요한 잡내를 날려주며 풍미를 더해준다.

빕스는 플람베 스테이크를 가장 맛있는 온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대 150도까지 열을 유지하는 뜨거운 원형 철제 접시 위에 담아 제공한다. 호주청정우 스테이크 외 구운 새우 2마리, 알감자, 슬라이스 토마토를 함께 담아낸다. 토핑으로는 이탈리아산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갈릭 버터를 갈아 뿌렸다.

메뉴 제공 전 테이블 앞 카트에서 직원이 직접 럼주(Rum)에 불을 붙여 스테이크 위에 끼얹는 플람베 서비스를 제공한다. 2~3초간 불꽃과 함께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갈릭 버터가 녹으면서 스테이크의 맛과 향을 배가시켜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제2, 제3의 플람베 스테이크도 곧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