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비밀은 없다’ 손예진 “연홍이 모습, 광기처럼 비춰질 수도”...‘소름 끼치는 역대급 연기력’

[쿠키영상] ‘비밀은 없다’ 손예진 “연홍이 모습, 광기처럼 비춰질 수도”...‘소름 끼치는 역대급 연기력’

기사승인 2016-06-23 17:58:41

이경미 감독의 영화 「비밀은 없다」 개봉 소식이 전해지며
손예진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손예진은
모성과 혼돈, 의심, 슬픔, 분노, 폭발 등
극한의 감정을 넘나드는 연홍 역을 맡았는데요.

지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주혁과 두 번째 부부 연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광기 어린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집착하고 그 사건을 파헤치면서 어떻게 보면 미쳐가는,
자기 정신을 놓게 되는 상황 속에서 표현할 수 있는 연홍,
그렇게 표현했던 것 같다."며
"어떻게 광기를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은 사실 하지 않았다.
조금 다른 식의 표현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연홍 캐릭터는 적극적으로 스스로 형사가 된 것처럼 집착한다.
그런 모습이 광기처럼 비춰질 수 있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예진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비밀은 없다」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pr***
손예진 연기 쩐다! 외국 영화 같은 완성도, 독특한 미술과 미장센들!
오랜만에 만난 웰메이드 스릴러!

hi**
연기가 날로 무르익네요~
이번 영화에서 감정 폭발하는 연기가 인상적이었어요.

yu****
확실히 자기만의 무언가를 가진 감독인 듯... 낯설지만 강렬하다.
손예진은 소름 끼치는 역대급 연기력 보여주심.

ss***
오랜만에 개성 있는 스릴러 영화 탄생!!

to****
개인적으로는 기대했던 것보다는 스토리가 별로ㅠㅠ
음향과 음악도 별로ㅠㅠ 너무 어수선한 스토리와 편집인 듯...

qg******
깔리는 음악이 너무 싫었다.
시나리오랑 배우들의 연기는 만점이지만,
연출이 너무 반복적이고 매끄럽지가 못 해서 아쉽다.


영화 「비밀은 없다」는
선거 15일 전 실종된 딸로 인해 혼란을 겪는 정치인 부부,
그리고 딸을 찾아 홀로 추적에 나서는 연홍 캐릭터를 따라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을 통해 놀라움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오늘(23일) 개봉해 「곡성」과 「아가씨」에 이어
2016년 한국 영화의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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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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