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프렌치 시크 모던 감성 브랜드 컬리수가 두 번째로 개최한 프렌치 에티켓 클래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8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제2회 클래스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엄마와 아이 50여명을 비롯해 주한 프랑스 문화원 예술 협력 부담당관 멜리사 보노, 출판진흥 부담당관 다니엘 로셰, 컬리수 임직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프랑스 문화원 출판진흥 부담당관 다니엘 로셰의 환영사와 박은령 컬리수 사업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매니저인 에티엔 쇼드망쉬 강사의 프랑스 식사 예절 수업이 50여분 간 진행됐다. 클래스는 프랑스 음식 문화부터 종류, 식기류 사용법, 냅킨 접는 방법까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중에는 지난 1회 때 일부 소개됐던 ‘와인 강좌’가 비중 있게 포함돼 현장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가 직접 색칠하는 ‘내가 디자인한 컬리수 패션’을 콘셉트로 한 컬러링 이벤트와 컬리수가 후원하는 아동 청소년 공연 예술 축제 ‘아시테지’의 프랑스 공연 ‘몬~~~스터’ 티켓을 추첨을 통해 증정했다. 이와 더불어 참석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컬리수 관련 경품이 선물로 제공됐다.
박은령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장은 “제2회 에티켓 클래스의 참가자 경쟁률이 1차 때보다 2.5배 정도 높았다”며 “컬리수의 새로운 콘셉트와 프랑스 문화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