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3케어보험’ 출시… 3대 질병 진단 없으면 20년 더 보장 연장

ING생명, ‘3케어보험’ 출시… 3대 질병 진단 없으면 20년 더 보장 연장

기사승인 2016-06-29 16:52:38


ING생명이 80세 만기까지 3대 질병을 진단받지 않으면 100세까지 보장 기간을 연장해 주는 ‘오렌지3케어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총 47.7%를 차지하는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일반암(유방암·남녀생식기암, 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각각 2000만원에서 최고 4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제자리암, 대장점막내암, 기타피부암 등도 보장한다.

특히 3대 질병 진단 없이 80세 만기까지 보험을 유지하면 보장을 100세까지 20년간 연장해 준다. 연장 기간 중 추가 보험료는 없다(2형 100세 연장형 가입 시).

또한 납입기간 동안 동일한 보험료를 납부하며,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없앴다. 보장은 동일하지만 해지환급금이 있는 상품(2종 표준형)과 비교할 때 보험료가 평균 26%가량 저렴하다(1종 실속형 가입 시).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60세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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