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사이버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업에 유리

보건복지 사이버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업에 유리

기사승인 2016-07-01 17:09:34

직장인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자격증 취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온라인 수강 및 학점이수를 통해 비교적 쉽게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하며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라 재취업을 준비중인 직장인이나 경력단절 여성들에 특히나 인기가 높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책임감과 성실성, 끈기 등을 갖추며, 자기통제, 정직성, 사회성, 남에 대한 배려 등의 인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후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보육교사의 경우 방과후 지도사, 국공립 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가정 어린이집 등이 있다. 사회복지사는 요양원, 노인복지시설과 그룹 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직업훈련시설, 아동청소년상담소 등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취업이 가능하다.

한편 교육부는 학점은행제의 학사 관리를 강화한 '평가 인정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원을 통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과 학위취득이 까다로워질 전망이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생각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입법예고에 쫓겨 무리하게 자격증 취득 또는 학위 취득과정에 도전하는 경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각자의 상황에 따른 학습설계를 받아 학점을 지속적으로 이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비 인가교육원의 과대광고나 이벤트에 현혹되어 획일화된 학습설계를 받아 무리한 수강을 하게 될 경우, 중도포기 또는 학점 미이수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예비학습자들은 체계적으로 준비된 학습설계를 받아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외에도 예비학습자들이 교육원을 선택함에 있어 반드시 체크해야 할 부분을 몇 가지 더 알아보았다. 학습자들은 우선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안전한 학점은행기관인지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아야 하며, 수강 전 일대일 맞춤 학습설계가 가능한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습자 관리가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능한지, 마지막 실습까지 연계가 확실한지까지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한편 교육부 인가기관인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이 2학기 2차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개강반(7월 12일 개강)을 접수 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과정의 수업료를 최대 40%~50% 까지 할인하여 주고 있으며, 학습과정을 성실히 진행하였으나, 아쉽게 이수하지 못한 학습자에게는 무료 재수강을 보장해 준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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